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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걸포북변 구간. 지하에서는 시범운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통을 위한 신설역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지상에는 아파트 주거단지를 비롯한 오피스텔과 상가분양이 한창이다.
특히 신설되는 역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이 속속 분양되면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내년 개통되는 김포공항-양촌 구간에 준공예정인 역사는 △김포공항 △고촌 △풍무 △김포시청 △걸포북변 △운양 △장기 △마산 등 10개다.
이 가운데 서울접근성이 뛰어난 고촌~걸포북변에 해당되는 4개 역 주변은 주거나 상권의 가치를 증명하듯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또한 풍무 역세권개발사업, 김포~계양 중점추진 신설 고속도로사업, 서울지하철 5·9호선 등 굵직한 지역발전 사업이 진행 검토 중이다. 김포행정의 중심, 김포시청역과 인접한 역세권 주거단지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역에서 250m, 도보 1분 거리 안에 위치한 사우스카이타운은 최근 조합원모집을 마감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포스코건설과 김포사우공동주택신축사업을 위한 시공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걸포북변역 한강스카이타운 역시 역에서 250m,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로 김포한강메트로자이와 더불어 김포시 메이저 브랜드타운의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